서부산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괘법동 사상역에 들어서는 코오롱글로벌의 ‘사상 코오롱하늘채’가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사상 코오롱하늘채’는 59㎡와 84㎡ A, B 타입으로 총 813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있다. 1단지는 362세대에 2단지는 451세대로 구성된다.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하는 해당 단지는 역세권 입지를 품는다. 부산 지하철 2호선과 부산김해 경전철 및 경부선 사상역, 부선~마산복선전철, 사상~하단선, 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 등도 인접해 서부산 교통의 요충지로 손꼽힌다.

단지 주변은 이마트, 홈플러스, 애플아울렛, 르네시떼 등을 비롯해 부산도서관, CGV(예정), 삼락생태공원, 사상역 광장 도시숲(예정) 등도 가까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4년 완공할 예정인 사상감동나룻길 리버워크, 사상도시숲공원,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 등도 있다. 게다가 2025년에는 사상역 복합환승센터 시대가 열린다. 서부산 청사, 사상 스마트시티 등까지 확충되면 더욱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사상초등학교, 괘법초등학교, 덕포여자중학교, 사상고등학교 등도 있으며 신라대학교도 근처에 있다. 

낙동강 횡단대교와 승학터널 사업을 비롯해 사상~해운대 대심도(지하고속도로)도 완료를 앞두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조합 관계자는 “서부산의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면서 다양한 프리미엄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부산을 비롯한 경남 지역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조합원 마감이 빨리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