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부산 사상구 괘법동 일원에 들어서는 ‘사상 코오롱하늘채’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29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2개 단지로 조성되며, 총 81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1단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2단지 지하 2층~지상 34층 4개동 규모로, 59m²와 84m² A, B 타입으로 구성된다.
주변으로 지하철 2호선과 부산 김해 경전철 & 경부선 사상역,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상-하단선이 인접해 있으며, 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대형쇼핑시설 등 편리한 쇼핑 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부산도서관과 CGV(예정) 등이 있어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삼락생태공원과 사상역 광장 도시숲(예정) 등이 조성돼 도심 속 힐링이 가능하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사상초와 괘법초, 덕포여중, 사상고 등과 신라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이에 쇼핑부터 문화, 교육, 힐링을 잇는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가 속해 있는 사상구는 서부산 개발 중심지로, 사상역 복합환승센터(2025년)와 서부산 청사 및 사상 스마트시티(2025~30년),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2024년) 등이 예정돼 있다.
더불어 사상-해운대 대심도(지하고속도로, 2027년), 낙동강 횡단대교 및 승학터널 건설(예정) 등으로 교통망도 더욱 확충될 예정이며, 사상 감동나룻길 리버워크(2024년)와 3천 평 규모의 사상도시숲공원(2024년)도 조성된다.
조합 관계자는 “원스톱 생활 인프라와 교통망, 미래가치를 모두 갖추고 있는 대단지로, 도심의 편리한 인프라부터 힐링까지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